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존리
최서연 작가의 책먹는 여자tv에서 이 책을 보고 바로 구입했다. 부자가 되고 싶어 돈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계속 미루고 있었다.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 다시 한번 이 책과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동시에 놓고 천천히 정독했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재테크를 잘하는 것처럼 이야길 많이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내가 제일 못하는 분야가 바로 돈이다. 몇 번 언급했지만, 결혼 후 생활고에 시달리기 전까지 돈에 대한 욕심은 크게 없었다. 직장 다니면서 월급에서 일정부분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소비하며 살았다. 부자들을 보면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들었다. 친구가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면 그들의 능력이 특출나다고 여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돈에 대해 무지했다.
결혼 전 친구따라 주식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는 경험을 한 뒤로 투자 트라우마가 생겨 지금까지 실행해 본 적이 없었다. 어느 날 회사 동료, 후배들과 식사를 하다 소소하게 주식으로 투자해서 돈 좀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했다. 2년전부터 돈에 대한 책을 조금씩 읽으면서 다시 재테크를 다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이젠 종잣돈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 소액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차였는데, 이 책에서 답을 조금 찾을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자되기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금융지식을 공부해야 하고, 일정 여유자금으로 주식이나 펀드에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돈을 불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주장한다. 좋고 튼튼한 회사의 주식을 사서 오랫동안 보유하고 적정한 시점에 파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주식은 도박과 비슷하여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돈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투자를 하지 않으면 평생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았다. 소액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다시 주식계좌를 만들었다. 소액이라도 조금씩 다시 투자를 해보려고 한다. 무엇이든 실행을 해야 결과가 생기니 일단 저질렀다.
“부를 형성하는 최고의 방법은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다.”
“월급 중 일부로 좋은 기업의 주식을 꾸준히 사서 장기투자한 사람은 자본이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 크게 늘릴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은 소비를 줄이고 그 돈으로 투자하여 돈을 굴리는 것이다. 이 명확한 전제를 알면서도 역시 잘되지 않았던 것은 실천하지 않은 나의 잘못이다. 이제라도 다시 부에 대한 원리를 조금씩 알아가니 다행이다. 육아와 생활비 등 나가는 돈이 적지 않지만 조금씩이라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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