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을 쉽게 모으는 방법

by 황상열


얼마 전 글을 가장 쉽게 쓰는 방법 아홉 번째 좋아하는 작가의 문장을 수집하라는 주제로 블로그에 포스팅했다. 내가 문장을 수집하는 방법은 독서노트에 필사하거나 휴대폰 카메라로 밑줄 친 문장이나 구절을 사진을 찍어 모았다.


독서노트에 필사하는 것이 쓰면서 생각하게 하여 가장 좋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나는 인상깊은 구절이나 문장을 찾으면 책에다 바로 밑줄을 긋고 휴대폰 카메라로 찍는다.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긴다. 미리 책을 읽기 전에 책 제목이 들어간 폴더를 만든다. 그 파일을 책 제목의 폴더로 옮긴다. 그 폴더 안에 좋은 문장이나 구절을 찍은 사진 파일을 “책제목_P22(방금 찍은 책의 페이지)”로 하고 저장한다. 이렇게 해 놓으면 시간이 지나고 찾을 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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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성희 작가의 “더 플러스”라는 책을 읽고 있다. 미리 더 플러스라는 폴더를 만든다. 읽다가 보니 31페이지에 좋은 문구가 있어 사진을 찍었다. 그것을 다시 더 플러스 폴더에 옮겼다. 좀 번거롭더라도 좋은 문장을 찾으면 그때그때 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꺼번에 파일을 옮겨서 페이지 확인 후 파일명을 바꾸고 저장하여 폴더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더 플러스_p31.jpg

에버노트를 활용하는 사람도 많은데, 아직 나는 이런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는 데 익숙치가 않다. 다시 배울 때까지 이 방법을 고수할 생각이다. 필사보다 시간도 덜 걸리고 간단하지 않은가? 지금 책을 읽고 있다면 한번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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