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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상열 Dec 21. 2017

운이 좋다고 외쳐 보아요!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역경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해 버린다.

일이 잘되고 있을 때도 부정적인 일이 일어나면

바로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된다. 신념이 흔들린다.

이래선 성공에 도달할 수가 없다.

운이 좋다고 믿어야 운이 좋아진다.

- 니시다 후미오, ‘매일 매일 긍정하라.’에서   

  

어릴때부터 늘 운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창시절에 공부를 해서 시험을 봐서 성적이 좋아도 

앞에 나보다 잘하는 친구가 있어 

불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도 불과 3년전까지만 해도 

남들은 다 잘사는 것 같은데

왜 나에게만 이련 시련과 역경이 오는지 

불운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취업 준비생 시절엔 

잘사는 집 친구들이 부러웠습니다. 

유학을 가거나 대학원 진학을 위해 

다 지원을 받는 그들이 부러웠고,

술을 먹고 부모님에게 왜 나는 

저렇게 못해주냐고 소리친 적도 있었습니다. 

그들과 비교했을 때 운이 없다고 믿었습니다.  

  

한창 일이 잘되고 있을때도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갑자기 일이 안되면 어떡하지라고

불운하게 생각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니 잘되던 일도 망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운이 좋다고 매일 외치고 다닙니다.

일이 잘 되지 않더라고 

글이 잘 안 써지더라도

강연이 잘 되지 않더라도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나에게 뭐라고 하더라도

결국엔 내가 승리할 것이라는 

운을 믿고 있습니다. 


그 운을 믿고 끝까지 들이대다 보면 

뭔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또 그 운을 느끼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믿기에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제 주위에는 저만 잘한다면 

늘 좋은 운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 봅니다.    

오늘부터 같이 운이 좋다고 

한번 외쳐 보는 건 어떨까요?     


2017. 12. 21 

<실패를 통한 성장마스터 세실의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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