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른인가

<시민의 확장>을 읽고

by 롤린스

2018년 10월 3일, 100분 토론을 봤다. 주제는 ‘중고교생 두발자유화’였다.


찬성 측은 ‘학생 기본권 보장’을 논거로 제시했다. 반대 측은 ‘학생다움’을 반박 논거 중 하나로 제시했다. ‘학생다움’. 그렇다면 ‘어른다움’은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다. 해당 내용은 방송에서 논의되지 않았다. 아쉬웠다.


이젠 좀 시들해졌지만 선거연령 하향을 두고 말이 많다. 찬성 측은 ‘권한의 형평성’을 하향의 근거로 제시한다. 반대 측은 ‘정치적 미성숙’을 근거로 들며 반박한다.


강한 기시감이 든다. 이에 저자는 말한다.

“지혜와 성숙은 반드시 나이와 함께 동반되지 않는다.” - p.124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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