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으니 나는 보내줘

<나를 보내지 마>를 읽고

by 롤린스

한참만에 완독했다.


"얽히고설킨 혼란 가운데 커다란 피로감, 일종의 무력감 같은 것이 엄습했던 것이 기억난다. 마치 머리에서 기운이 완전히 빠져 버린 순간에 풀어야 할 수학 문제가 주어진 것 같았다. 어디엔가 먼 곳에 답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힘을 내 거기를 향해 걸아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 p.271


책을 읽는 동안의 내 심정이었다.


1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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