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내지 마>를 읽고
한참만에 완독했다.
"얽히고설킨 혼란 가운데 커다란 피로감, 일종의 무력감 같은 것이 엄습했던 것이 기억난다. 마치 머리에서 기운이 완전히 빠져 버린 순간에 풀어야 할 수학 문제가 주어진 것 같았다. 어디엔가 먼 곳에 답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힘을 내 거기를 향해 걸아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 p.271
책을 읽는 동안의 내 심정이었다.
18.09.29
1. 주로 영화를 뇌까립니다. 2. 다 때려 부수는 블록버스터 부류를 가장 선호합니다. 3. 가끔 다른 주제도 다룹니다. 4. 전문성은 제게 사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