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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진곤 Oct 02. 2021

상담 후기-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

저는 유명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거 같습니다. 벌써 10월이 왔네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거 같습니다. 나이 먹으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니겠죠? ㅎㅎ 지난 9월에 저는 한 달 내내 조금 정신이 없었습니다. 클래스 101에서 강의 제안이 들어와서 정신없이 강의 준비를 했습니다. 거의 매주 촬영이 있다 보니 강의 구상하고 또 그걸 PPT자료 만들고 강의 촬영 전에는 항상 심장이 약간 두근두근 거리는 예전 학교 다닐 때 시험 보기 전 느낌이라고 할까요? 한편으로는 재미도 있었지만 솔직히 많이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촬영은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시험 다 보고 결과만 기다리는 학생처럼 한 편으로는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반응이 없을까 봐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습니다. 책도 베스트셀러가 된 적도 없고 유튜브 구독자도 만 명이 살짝 넘는 정도입니다. 여럿 유명하신 부동산 전문가처럼 언론이나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도 못 합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제가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적은 소수의 분들에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정도로 큰 도움을 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1 상담의 장점이라고 할까요? 제가 밀착해서 조언을 드리다 보니 어떤 분들에게는 본인 인생이 획기적으로 바뀔 정도의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곤 합니다. 그리고 그런 변화를 맞는 분들이 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하실 때면 저의 힘들었던 일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저 역시 힘이 불끈 나곤 합니다. 


사람을 많이 상대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기도 혹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저 역시 아직 수양이 덜 돼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겠지만 상처를 받을 때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힘들어할 때 회원들에게 오는 진심 어린 상담 후기를 보면 ' 그래도 내가 하는 일이 참 보람 있는 일이구나! '라고 스스로 위안과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번 상담 후기도 제가 힘들 때 와서 더 큰 의미로 받아들이는 거 같습니다.


저는 더 유명해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정말 소수의 사람들만이라도 저로 인해서 확실히 도움받고 본인들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졌다면 그 역시 저에게는 큰 보람이자 제 일의 큰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겠지만 정말 소수의 사람들에게 밀착 접근해 그분들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제 방식대로 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제가 추구하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진곤 대표님을 만난 것그리고 그분의 연회원이 된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예요어쩌면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상담 후기- 에 써주신 내용처럼 정말 소수의 인원이라고 할 지라도 본인들 인생에서 저를 만난 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 주신다면 저에게는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상담 후기 같이 보겠습니다. 


-상담 후기- 

투자맹인, 새로운 삶의 마인드를 장착하다          

최진곤 대표님을 만난 것그리고 그분의 연회원이 된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예요

어쩌면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 말은 어제 점심에 만난 제 지인에게 실제 한 말입니다. 그만큼 감사한 인연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단순히 재테크를 넘어 제 삶에 큰 변화를 만든 인연입니다.     

재테크 맹인에게 찾아온 위기감

제 경우는 오히려 안정된 직장생활, 연봉이었기에 더더욱 재테크와 돈에 대해 무관심했었어요. 주변에서도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멀리했었죠. 평생 내 집 마련조차 관심이 없어 최근까지 한 번도 집을 사 본 적이 없는, 찐(?) 무주택자였답니다. 하지만, 마흔이 넘고 노동소득의 끝이 보이고, 몇 년 전부터 부동산 가격이 치솟더니, 제가 전세로 사는 집값이 몇 배로 뛰는 것을 목격하고 그야말로 현타가 왔답니다.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구나.”

“현실적인 안정 없이, 마음의 평화란 있을 수 없구나.”     

친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대표님과의 인연투자 세계 입문

이런 위기감과 깨달음의 즈음, 친한 언니의 소개로 최진곤 대표님을 만나게 됐고, 반신반의하며 길고 긴 고민 끝에 회원가입을 하게 됐답니다. 처음에는 왠지 투자를 강요할 거 같아서 무서웠고, 큰 단위의 돈이 필요할 거 같아서 부담스러웠어요. 하지만 제 걱정은 기우였고 제 인생에 정말 잘 한 선택이 되었답니다.     

회원가입 후 느낀 놀라운 점을 세 가지로 정리해보면

1. 예상 밖(?)의 해맑고 선한 대표님의 첫 모습

2. 대표님이 제안해주시는 투자가 세심하게 설계된 개개인 맞춤형이라는 점 (제 경우는 저의 상황에 맞는 소액투자 중심)

3. 시간이 갈수록 더더욱 인간적이고 진실한 분이라는 믿음이 더 강해진다는 점입니다.     

재테크를 넘어 세상을 보는 시선과 마인드의 변화

대표님 덕에 6개월 만에 두 군데 투자(000, 00000)를 할 수 있었는데, 단 한 번도 집을 사본 적 없는 저에게는 놀라운 여정이었습니다. 재테크를 떠나 세상을 보는 시선과 마인드가 달라졌다는 것이 저에게는 더 큰 수확입니다.     

오로지 일에 함몰되어 현실적인 것들을 외면하며 살아온 저에게 이상과 현실의 균형감, 경제관념, 살고 싶은 삶에 대한 거시적인 관점 등 다양하고 폭넓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울러 부동산에 대한 남다른 통찰로 성공투자의 길을 밝히시는 유능함과 회원들을 가족처럼 챙기시고, 

친절하게 선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인간적인 모습 두 가지 모두를 갖추신 대표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readingfuture/22109896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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