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조건, 탁월한 기획안
탁월한 기획안으로 승부하자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조건, 기획안
기획에는 많은 요소가 숨어 있지만 실상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완벽한 기획보다는 실전 경험과 고객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기획안이 필요하다.
아무리 장황하고 내용이 많은 기획안이라 해도 실행하기가 어렵거나 애매모호한 포지셔닝을 이끄는 사업이라면 이는 처음부터 실패한 비즈니스가 될 확률이 높다.
이미 오래전부터 수 많은 기업들이 단순한 원페이퍼 보고를 지향하고 있으며 장문의 글과 보고서는 일절 거부하고 있기도 하다.
애플 경우에도 “심플스틱”이라 불리는 단순함을 중심으로 업무를 편성하여 원페이퍼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국내 기업 포스코 또한 오래전 원페이퍼 문화를 사내에 도입해냈다.
기획안은 최대한 간결하고 핵심만 담고 있어야 하며 누구나 읽고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빠른 실행이 가능해야 하며 A부터 Z까지 완벽한 계획안이 아닌 방향에 대한 정리와 필요한 사항과 핵심역량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작은 기업 일수록 기획안의 유연성이 높아야 하며 변화에 빠른 대처를 위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야만 한다.
기획안이 단순하고 핵심요인을 잘 포함하고 있다면 이는 스타트업 시작 후 매출을 빠르게 달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며 부채 혹은 빚이 아닌 수익으로 회사 운영을 시작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준다.
기획안에는 사업의 승패를 떠나서 폐업 후 얼마나 많은 빚 혹은 부채를 부담하게 될 지도 반영된다.
사업을 할 시 만일 폐업하게 된다면 빚과 부채가 거의 없게끔 반영해야 하며 만일 많은 부채와 빚을 지니고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면 요즘과 같은 초무한 경쟁시대에서는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낳다.
사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하고 돈이 있어야 사업을 시작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이젠 단 돈 100만원만 있어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으며 사무실 문제 또한 꼭 공간 하나를 통째로 임대하는 것이 아닌 주소만 빌리고 활용 할 수 있는 입주 방식으로 해결 할 수도 있다.
인터넷만 있다면 세계 어디에든 접속하여 상품 구입부터 판매까지 일괄적으로 진행 할 수 있으며 법률과 회계 서비스를 플랫폼을 통해 필요 시 저렴하게 이용 할 수도 있다.
이젠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상품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재고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상품에 대한 재고율을 최소화 하고 판매율을 높이는데 집중하여 기업 운영에 최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다.
생산 방식도 이를 반영 할 수 있게 점점 고도화되고 있으며 커스터마이징(맞춤형 비즈니스)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용이해졌다.
이 모든 것이 기획안에 잘 반영되어야 하며 간결하고 핵심적인 사항으로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우선 비전과 아이템을 중심으로 방향을 잡아가되 핵심적인 사항을 고객에게 즉각 설명하고 영업할 수 있을 정도로 간결하게 하여 정리해두어야 한다.
그 후 시장과 고객의 피드백을 받으며 기획안의 기초를 튼튼히하고 영업이 성공하게 되면 그 때 발생된 매출로 회사 운영을 본격화 할 수 있는 것이다.
빠른 시장 진입과 매출 그리고 고객의 피드백 반영은 기획안을 그저 문서가 아닌 좀 더 현실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줄 것이며 투자자 입장에서 믿고 투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이젠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은 요즘과 같은 치열한 비즈니스 업계에서 실패요인이 큰 전략 뿐일 수도 있다. 앞으로는 실패 후에도 타격이 높지 않고 재기하는데 젼혀 문제가 없는 로우 리스크-하이 리턴 전략이 최적의 비즈니스 방식이 될 것이다.
복잡하고 높은 비용 투자 형식이 아닌 간결하게 정리하고 기획하며 빠른 실행과 함께 매출을 빨리 일으켜 회사 운영의 기초를 자기자본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이젠 우리가 비스니스 세계에서 자신을 보호하며 성공을 보장해 주는 전략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