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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mRookie Oct 21. 2017

스타트업의 조건, 뛰어난 팀워크

스타트업은 스포츠이자 팀 플레이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조건, 뛰어난 팀워크



스타트업을 시작하는데 있어 팀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이끌고 사업을 구성하는지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가 달라지며 사업가의 비전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로 팀을 구성하고 실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 스타트업은 핵심 맴버를 중심으로 사업이 이루어지며 기획이 실행된다. 그렇다보니 실제 한명 한명의 역량이 중요하며 이는 성과결과와 직결된다.

     

훌륭한 사업 모델이 초기에 완성되는데는 팀원들의 지지가 큰 역할을 하는데 이는 초기 시작 후 투자 유치까지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한 팀이 되어 움직여야 승률을 높일 수 있을까?

실제 많은 사람들이 동업자 혹은 파트너를 선택하는데 있어 감정적으로 혹은 일시적인 판단으로 쉽게 팀을 구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경우 사업을 하는데 있어 파트너 관리 때문에 일은 지연되고 적합하지 못한 팀원으로 사업의 성과는 더 나빠지기만 할 수 있다.


더 심하면 사업 자체가 폐업의 길로 접어드는 직격탄을 맞을 수 있으며 실리콘 벨리의 창업 멘트 중 “채용은 신중히 해고는 빠르게” 이 말에 깊이 공감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한 배에 같이 탑승하는데 있어 최적의 파트너는 각자 다른 역할을 맡고 이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것일 것이다.

이는 기능별 조직 단위로 형성되며 각자 소속된 부서에서 하는 업무의 특성에 따라 조직 단위가 결정되는 것을 말한다.     


즉 마케팅,영업,개발,디자인,재무,유통,등 각각 서로 맡고 있는 파트에 대해 명확하게 책임을 지고 협업을 해나간다면 이는 최적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역시 각 업무에 대해 뛰어난 역량을 지니고 있지 못할 경우 시너지 효과는 제로가 될 수밖에 없다. 파트너들의 역량 또한 서로에게 시너지를 충분히 줄 수 있는 실력이여야 하며 1+1가 2 이상은 되어야만 탁월한 성과 창출이 가능한 것이다.     


시너지 성과 창출 속도는 레버리지 효과가 클수록 높아지며 다른 이의 재능과 능력의 최적의 결함은 사업을 키우는데 엄청난 파급효과를 줄 수 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업에 실패했고 성공했는지를 알려면 그 회사 내부에서 일하는 팀원들과 팀워크 역량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젠 아무리 많은 것이 자동화 되고 있다 해도 사람이 해야하는 일은 분명 존재하며 그 선은 유지 될 것이다.

그렇기에 나 자신부터 좋은 사람 그리고 뛰어난 인재가 되는 것이 훌륭한 팀워크를 이루는데 조건이 될 것이다.          

실제 팀워크 레버리지 효과의 극대화로 인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 기업을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다.     


애플의 잡스와 워즈니악 구글의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각자 맡은 바에서 시너지를 내는 뛰어난 파트너들쉽을 보여 주었고 최근 부상하고 있는 눔 코리아의 정세주 대표 또한 비전에 헌신하고 믿을 수 있는 팀원들을 모아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성공 할 수 있었다.     




이들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며 각자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을 다했고 평범함을 넘어 탁월함을 위해 질주했다.     

그렇다면 좋은 팀원 혹은 훌륭한 인재를 가르는 기준이 과연 존재할까?     

우선 기본적으로 사업 파트너로써 같은 배를 타고자 할 경우 다음 3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한다. 

    

1.회사의 비전에 진실성과 공감을 느낀다.

2.자신이 맡게 될 업무에 대해 뛰어난 기술을 지니고 있다.

3.명확한 책임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있다.  

   

이 3가지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요인이다.


우선 같이 일하게 될 동료가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지 못한다면 이는 회사 발전에 큰 걸림목이 될 것이며 업무 기술이 뛰어나지 못할 경우 일을 추진하는데 큰 난관에 부딪힐 것이다.     


뿐만 아니라 책임의식 부재는 업무 분담에 혼선을 가져오며 내적 분열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올바르지 못한 인성은 비즈니스 거래에 있어 굉장히 좋지 않는 오류를 남기게 해주며 차후 형사 처벌 범죄 유사 행위가 발생될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위 3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가운데 자신이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닌 잘 아는 사람 적어도 내가 어느정도 깊게 알고 있는 사람을 자신의 파트너로 정함으로써 상대방의 지금 모습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이 점을 참조하여 뛰어난 인재 영입과 팀워크 구축에 힘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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