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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번지다_
사라지지 않는 얼룩이 번진 강. 경계진 강.
하나의 티끌. 그것의 흘러감이 눈에 훤히 보인다.
사라진 것이 아니다.
단지 형태 없이 번져 몸속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것.
남아있는 자국이 아프다.
떠오르는 것을 그리고 씁니다 Instagram.com/@duu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