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새로이 발생하고 기사로 접하는
어린이집 차량사고, 어린이집 학대사고..
아이를 낳기전에도 그 기사들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났지만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나니
분노의 크기가 이루말할 수 없이 커졌다
지금 눈앞에 내 아이로 감정이입이 되고
내 아이가 당할 일로 생각이 되니
피가 거꾸로 솟고 어떤 쌍욕을 해도 부족한거다
어제 새벽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 유족 심경 기사에
아이가 안전벨트도 못풀고 몸부림을 쳤는지
얼굴이 열기에 데이고 시퍼렇고
팔도 틀어져있었다는 내용을 보는데
가슴이 끝없이 무너져내렸다
그 부모의 마음은 그 누구도 헤아릴수도
감히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지옥이겠지..
왜 자꾸 이런 똑같은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다
아이 여럿을 케어하는게 쉽지 않겠지만
아이들 다 내리고 차량한번 둘러보는 그 몇초의 일이
그렇게까지 힘든일인가
이렇게까지 반복되는 사고로 이어질 일인가..
절망스럽고 끔찍한 일들의 연속이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일들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