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입문
반복되는 일상, 지속되는 재택근무, 자격증 공부... 따분하고 지친 일상에 뭔가 활력이 필요했다. 그렇게 고민 끝에 테니스라는 운동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네이버 검색과 유튜브를 통해 조사를 한 바로는 테니스라는 운동이 진입장벽이 꽤나 높았다. 테니스 모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문자들은 가입이 불가능했고 최소 구력 6개월 이상의 경험자만 가입이 가능했다.(테린이는 어디서 운동을 해야 하지...ㅠㅠ)
그렇게 검색 및 정보 조사만 1주일을 하고 난 후 친구와 테니스 레슨을 듣기로 결정했다. 평일에는 시간이 되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에 레슨을 등록하였다. 레슨 시간을 보니 주 1회에 레슨시간 20분이었다.(실화인가?) 처음엔 레슨 시간이 믿기지가 않아서 다른 테니스장도 비교 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의 테니스 레슨시간이 1회에 20~30분이 평균이었다. "도대체 20분으로 뭘 배우지?"라는 생각으로 첫 레슨을 들었다. 첫 시간은 포핸드 그립 잡는 법과 자세를 익히는 법을 배웠다. 아니라 다를까 20분은 총알같이 지나갔다. 첫 레슨을 듣고 "이거 진짜 너무 시간이 에바인데?"라는 생각을 했다. 진짜 너무너무 레슨시간이 짧았다.
첫 레슨시간에는 그립 잡는 법을 배웠다. 강사님이 초보자들은 처음에 세미 웨스턴 그립이라는 라켓 잡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세미 웨스턴 그립은 4번면을 사용하여 쥐는 그립 법이다. 라켓 그립면 번호는 아래 그림과 같이 팔각형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 1번으로부터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8번까지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1번, 2번을 구분할 수 있다.
조금 더 라켓을 돌리면 3, 4번이 있으면 4번면을 사용해서 잡는 방법이 세미 웨스턴 그립이다.
세미 웨스턴 그립이란?(Semi-Western Grip)
세미 웨스턴 그립(힐 패드와 너클이 4번 베블에 위치하도록 테니스 라켓을 잡는 방법)
아래 그림과 같이 인덱스 너클과 힐 패드에 라켓 4번면이 대각선으로 닿도록 한 후 잡는 방법이다.
레슨시간이 20분이고 주 1회 가기 때문에 까먹지 않기 위해 기록일지를 남기고 있다. 앞으로 테니스를 치면서 성장일지를 기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