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레슨 2개월 차
레슨을 배운 지 1개월이 지났다. 드디어 처음으로 백핸드 자세를 배웠다. 평소에 머신 볼을 치면서 다른 사람들이 치는 것을 따라 하면서 흉내 내보긴 했지만 정식으로 자세를 배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레슨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포핸드 연습을 15분 정도 하고 마지막 5분 정도에 백핸드 자세를 배웠다.
백핸드는 오른쪽 손과 왼쪽 잡는 손의 그립면이 닿는 부분이 서로 다르다.
아래 그림과 같이 오른쪽 손의 Heel Pad와 Index Knuckle이 2번 면에 닿아야 한다.
다음은 왼쪽 손 잡는 법이다. 왼쪽 손은 아래 사진과 같이 그립면이 3번에 닿아야 한다. 라켓면은 왼손 기준일 때는 그립 면 읽는 순서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읽는 것 같다. 코치님도 왼쪽 손은 3번면을 닿아야 한다고 했는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읽으셨었다. 아무튼 왼손으로 잡을 땐 그립면을 반대로 읽어야 한다는 사실!
백핸드를 칠 때 오른손은 방향을 잡는 가이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한다고 코치님이 말씀하셨다. 오른손은 편안하게 가이드 잡는 스윙을 연습하고 왼손을 잡아서 스윙을 세게 쳐야 한다고 한다. 물론 나는 처음 배우는 자세라 방향도 파워도 아직 미약하다..ㅠㅠ
아직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레슨을 배우면서 조금씩 성장을 해나가는 내 모습이 뿌듯하기도 하고 정말 테니스가 재밌다. 올해 가장 잘 한 일중 하나를 뽑자면 테니스를 시작한 일이다.
앞으로 백핸드 자세를 좀 더 연습해서 마스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