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15일차_여행에서 식단 지키는 방법

그런건 없습니다만,,

육식위주 식단 끝을 달리는 요즘.. 오늘은 호캉스에 갔는데 식단지키기가 너무 힘들었다. 호캉스를 애초에 안갔어야했는데, 역시 나란 사람 갈대같은 의지. 밀가루만 안먹지 제대로 안하는 것 같아 소심하게 글을 쓴다.

아침

참외, 망고를 먹었다.

점심

소고기와 밥, 생선, 상추 등을 먹었다. 밥은 한숟갈? 먹고 쌈채소에 고기를 먹었다.

간식

간식으로 쥐포와 땅콩을 먹었는데 jmt. 그리고 믹스파티에서 아몬드랑 바나나칩을 조금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뻔 했다.

저녁

바지락, 삽겹살, 문어, 망고를 먹었다. 쌈채소랑 젓갈도 같이 먹었다. 절제할 수 있었는데 약간 채워지게 먹어서 후회하고 있다.

운동

오늘은 운동을 안했...^^ 스트레칭도 안했다. 음하하. 만보는 채웠다.

몸과 마음

내가 독한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여행을 안왔을텐데, 뭔가 조금 의기소침해지는 부분이 있다. 라고 후회는 되는데 어쩌겠냐 이미 여행 와버렸는데! 하하. 내일부터라도 절제하면서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만약 운동이 힘들면 30분 걷기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음하하. 밀가루랑 과자 안먹었으면 된걸로~ 뻔뻔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