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해요

INFP 제이팝 덕후의 소심한 선전 포고

by 루영

안녕하세요,

두려움과 귀찮음을 이기고 용기를 내어 글을 써봅니다.


아직 짧게 산 인생이지만, 지난 날을 돌아보니,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기록을 남겨본 적이 없더라고요.

항상 상상하고 꿈꿔온 일인데 말이에요.


제 최대의 관심사이자 삶을 지탱해온 원동력은 음악,

그 중에서도 J-POP(제이팝)입니다.

일본 대중음악이 한국 대중들에게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이 고깝게 보기도 했던 시기부터 J-POP을 듣고 좋아해 왔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경험과 생각을 하나씩 쓰고 싶어졌습니다.


음악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거나 평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닌데,

그저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본 음악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는 게

새삼 부끄럽기도 했고 조심스럽기도 해 여러 번 망설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인생에서 한 번은 꼭 좋아하는 마음을 마음껏 내보이고 싶었습니다.

그저 한 명의, 일본 음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팬으로서요.


초면엔 이상하고 별나겠지만 그만큼 신기하고 아름다운 면도 있는

J-POP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왜 계속해서 그 씬에 더 파고들고, 더 찾아듣고 싶어지는지 말입니다.


읽어주시는 분들 중에서 J-POP의 매력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게 되는 분들이

한 분이라도 있다면, 시리즈를 연재하는 동안 너무 기쁘고 설렐 것 같네요.


서론이 길었죠. 앞으로 꾸준히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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