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떴다! 우리 축축한 것은 바삭바삭 햇볕에 말리자!
울적하고 축축한 마음에
몸까지 무거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
햇볕에 바삭하게 마른 이불을 덮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한결 나아지기도 합니다.
바삭바삭한 이불에 얼굴을 묻으면
햇살의 따스함이 전해져 와
내 축축한 마음마저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빨래처럼 젖어 있는 내 몸과 마음도
햇볕에 바삭바삭 말려봅니다.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이 마음도
빨랫줄에 걸린 빨래가 햇빛에 뽀송뽀송해지듯,
밝고 따뜻한 것들을 가까이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질 거라 믿어봅니다.
내 마음을 바삭하게 말려줄 나만의 햇빛은 무엇인가요?
재미있는 예능, 가벼운 산책, 달콤한 커피 한 잔...
오늘도 두리번거리며
나를 말려줄 나만의 햇빛을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