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냥 빚을 갚으려면

말의 힘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

이 말은 진실이다.

말 한마디로 친구가 되기도, 말 한마디로 적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어떤 말을 하고 살까?

무의식 중에 나오는 그 말들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어떤 결과를 의도한 것이 아닌, 그저 툭 나오는 그 말이

가끔은 큰 물결을 일으키고 건너편에 닿았다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

잠깐, 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남에게 하는 말, 나에게 하는 말.

그 말이 남을 키우고, 나를 키우는 말이 된다.

꽃에 매일 물을 주듯, 매일 하는 그 말이 자양분이 된다.

그러니 아끼지 말자.

용기의 말

위로의 말

감사의 말

칭찬의 말

행복의 말

저 깊은 마음에서 나온 말이 아니어도 괜찮다.

가볍게 툭 던지듯 끌어올린 그 말이 우리의 일상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가벼운 말 한마디로 천냥을 만들어보자.

나에게도, 너에게도.

"오늘도 역시, 해냈구나!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