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162) 슈퍼말차의 시대가 오고 있다

롱블랙 7월 12일, 문장채집 no. 162

롱블랙 7월 13일, 문장채집 no. 162

슈퍼말차 : 힙하게 우려낸 녹색 가루, 차의 대중화를 꿈꾸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357 


1. 녹차 홍차 허브차 등을 블렌딩하면 1500여가지의 새로운 차가 나오더라고요. 모든 경우의 수를 공부했어요. 그런데 배합만 한다고 다는 아니거든요. 시너지가 나는 블렌딩도 있지만, 효과가 반감되는 블렌딩도 있죠. 이걸 다 공부하지 않으면 소비자를 설득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닥치는대로 책을 읽고, 실험했어요.


2. 차 브랜드라 건강 키워드를 놓을 수 없었어요. 고민 끝에 대체당과 말차를 블렌딩하자는 결론에 이르렀죠. 우리에게 '블렌딩 티'라는 DNA 가 존재했기에 가능했어요. 저는 이를 '레시피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디자인은 패키징에만 있지 않아요. 브랜드와 관련한 모든 의사 결정 과정에 필요해요.


3.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데에는 오프라인만한 게 없더라고요. 소비자들이 말차 문화를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어요. 


슈퍼말차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upermatcha.official/ 


매거진의 이전글 161) 여자 아이들이 '엄마' 외 다른 희망을 갖도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