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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자동차 스타일링 크리에이터 집단, 피치스

롱블랙 9월 28일, 문장채집 no. 215

롱블랙 9월 28일, 문장채집 no. 215

피치스 여인택 : 자동차를 파고 들어, 새로운 스트리트 문화를 만들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428 


1. 피치스는 '자동차 스타일링'에 뿌리를 둔 크리에이터 집단. 2019년 LA에서 출발. 자동차를 주제로 패션 음악 영상 커뮤니티 사업을 전개. 자동차 즐기는 삶을 재밌고 멋있게 느끼도록 만드는 게 목표.


2. 2017년 자동차튜닝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겠다며. 패션 디자이너, 뮤직비디오 감독이 본업인 BMW 커뮤니티 회원 두 명과 함께 자동차 크리에이티브 집단 피치스를 만들었어. 영어로 피치스는 '섹시한 자동차 뒤태'를 뜻하는 은어야.


3. 자동차에 대한 접근은 무조건 캐주얼해야 한다고 생각. 진지하고 무거운 느낌이 싫었어요. 스티커를 만들어 나눠주기만 해도, 애호가들은 놀이처럼 즐겼어요. 어디에 붙이는 게 멋진지 서로 토론했고, 도로에서 스티커를 볼 때마다 손을 흔들었죠


피치스의 자동차 스티커, 피치스 캐릭터 바토의 배지 굿즈. ⓒ여인택 인스타그램 @peaches_ryo


4. 2021년 성수동의 700평짜리 부지에 복합공간 '도원'을 오픈. 튜닝 개러지로 쓰는 분홍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식당, 카페, 위스키 바, 옷가게를 한데 모았지. 공간마다 튜닝 스포츠카가 있다는. 이곳에 입점한 가게는 다 피치스의 손길을 거쳤어. 


롱블랙과 인터뷰한 여인택 피치스 대표. 그는 말한다. “피치스를 시작으로, 자동차 문화가 많은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으면 좋겠어요.” ⓒ롱블랙


피치스 도원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eaches_d8ne/ 


피치스 여인택 대표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eaches_r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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