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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사고의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성이 필요해

롱블랙 1월 28일, 문장채집 no. 318

롱블랙 1월 28일, 문장채집 no. 318

마이클 바스카 : 휴먼 프런티어, 더 이상 빅아이디어는 없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559 


1. 빅 아이디어는 인류의 최전선(휴먼 프런티어)을 확장해냅니다. 인류의 최전선이란, 인류가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경계선을 말해요. 혁신은 이 경계선을 한 차원 확장할 때 일어납니다. "오늘날의 혁신은 아주 작은 부분에서만 일어나요. 사람들은 갈수록 더 디테일하고 더 작은 것에만 매달립니다. 인류가 큰 단위의 성장을 멈춘거죠"


2. 거대한 아이디어는 여러 분야가 뒤섞이며 탄생합니다. '데이비드 앱스타인'은 그것을 '다양성'이라 부릅니다. 주어진 영역과 범위를 뛰어넘고 그 사이를 오가야 한다는 거죠. 다양성을 위해 우리가 갖고 있어야 하는 마음은 '아이디어의 경중을 따지지 않는 것'입니다. 


3. 바스카는 조직의 다양성을 키우라 제안해요. "모두 다른 나라에서 온, 다른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


4. "빅 아이디어를 알리는 큐레이션은 대중이 더 높은 차원의 사유를 하도록 도울 것이고, 이를 통해 사람들은 사고의 경계(프런티어)를 넓혀갈 수 있다"


마이클 바스카는 작가이자 연구자이다. 그는 유럽 최초 디지털 출판사 카넬로를 창업했고, 구글 딥마인드의 전속 작가로 일하기도 했다. ⓒ마이클 바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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