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3월 31일, 문장채집 no. 376
롱블랙 3월 31일, 문장채집 no. 376
초크보이 : 무인양품 디즈니가 선택한 초크 아티스트, 창의성을 말하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636
초크보이는 디즈니로부터 의뢰를 받아 손으로 미키, 도널드 덕, 플루토 등 디즈니 캐릭터를 그렸다. 그가 그린 디즈니 캐릭터는 스웻셔츠 등 굿즈로 제작됐다. 그는 가장 뿌듯한 작업 중 하나로 디즈니 작업을 꼽았다. ⓒ초크보이 인스타그램
초크보이는 세계 3대 패션스쿨 중 한 곳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했다. 이후 우연히 시작한 카페 아르바이트 때 흑판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면서 초크아트의 세계로 입문했다. ⓒ롱블랙
초크보이는 ‘일본 카페 신을 바꾼 아티스트’라고 불린다. 2007년 무렵 일본 카페들 사이에서 뉴욕 브루클린 카페의 흑판 문화가 유행하면서 초크보이가 유명세를 탔다. ⓒ오니버스
초크보이는 초크아트를 매장 내 고객들의 경험을 설계하는 장치라고 생각한다. 사진은 오니버스의 철학을 형상화 한 초크보이의 작품. 오니버스는 포르투갈어로 ‘만인을 위한 버스’를 뜻한다. ⓒ초크보이
초크는 쉽게 지워지며 섬세한 표현이 어렵다. 초크보이는 오히려 그 점을 초크아트의 매력으로 꼽는다. 특히 그는 손으로 그리는 초크아트의 특성상 발생하곤 하는 실수 역시 초크아트의 재미라고 말한다. ⓒ초크보이 인스타그램
초크보이는 “동작이 들어갈 때 그림은 생동감을 띤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초크보이가 초크아트로 그려낸 일러스트. ⓒ초크보이 인스타그램
초크보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초크아트 수업을 열고 있다. ⓒ초크보이 인스타그램
초크보이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chalkboy.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