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스브스뉴스와 비디오머그로 소셜계에서 열일 한다면
MBC는 F14가 대표선수다.
지난주 페북 메시지 알람이 떴다.
F14 작가고 낯선대학과 리빙리를 기사로 쓰고 싶단 얘기였다.
관련 자료를 요청했고
두 번에 걸쳐 사진 자료를 전달했다.
그랬더니 이런 기사가 나왔다.
낯선대학이 메인이고, 리빙리가 조금 곁들여져 있다.
아래는 영상 캡쳐 이미지다.
얼마전에는 sbs 인잇(뉴스 디지털 콘텐츠)에 낯대를 함께 만들고, 운영해 온 종환이의 글이 실렸다.
https://news.v.daum.net/v/20190613110300339
올해 유독 미디어에 낯대가 자주 언급된다.
비단 낯대만의 일이 아니다. 바야흐로 취향 커뮤니티의 시대.
학연 지연 혈연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헤쳐 모이는 시대다.
그 예가 낯대고, 리빙리고, 문토고, 2교시고, 취향관이고 트레바리인 것이다.
낯대와 리빙리가 이들 틈에 끼여 소개가 되는 것만도 흐뭇한 일인데, 이렇게 크게 소개가 되니~ 운이 좋다.
중쇄를 찍자란 책에 보면, 운을 모이는 이야기가 곧 잘 나온다.
그렇게 모으고 모은 운은 자기가 진심 바라는 것에 쏟는 것다.
지금 이곳저곳에 낯대와 리빙리가 보이는 건, 서툴렀지만 허투루 하지 않았던 것들이 좋은 운을 모았던 거 같다. 계속해서 나갈 일이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