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MBC F14에 낯선대학과 리빙리

SBS가 스브스뉴스와 비디오머그로 소셜계에서 열일 한다면

MBC는 F14가 대표선수다.


지난주 페북 메시지 알람이 떴다.

F14 작가고 낯선대학과 리빙리를 기사로 쓰고 싶단 얘기였다.

관련 자료를 요청했고

두 번에 걸쳐 사진 자료를 전달했다.


그랬더니 이런 기사가 나왔다.

낯선대학이 메인이고, 리빙리가 조금 곁들여져 있다.

https://youtu.be/jFF0Qlz8C_s


아래는 영상 캡쳐 이미지다.

얼마전에는 sbs 인잇(뉴스 디지털 콘텐츠)에 낯대를 함께 만들고, 운영해 온 종환이의 글이 실렸다.

https://news.v.daum.net/v/20190613110300339


올해 유독 미디어에 낯대가 자주 언급된다.

비단 낯대만의 일이 아니다. 바야흐로 취향 커뮤니티의 시대.

학연 지연 혈연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헤쳐 모이는 시대다. 


그 예가 낯대고, 리빙리고, 문토고, 2교시고, 취향관이고 트레바리인 것이다.

낯대와 리빙리가 이들 틈에 끼여 소개가 되는 것만도 흐뭇한 일인데, 이렇게 크게 소개가 되니~ 운이 좋다.


중쇄를 찍자란 책에 보면, 운을 모이는 이야기가 곧 잘 나온다.

그렇게 모으고 모은 운은 자기가 진심 바라는 것에 쏟는 것다. 


지금 이곳저곳에 낯대와 리빙리가 보이는 건, 서툴렀지만 허투루 하지 않았던 것들이 좋은 운을 모았던 거 같다. 계속해서 나갈 일이다. 진심으로.


매거진의 이전글 낯선대학 프리퀄, 앞서 어떤 흔적들이 있었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