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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엘리베이터 거울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롱블랙 8월 16일, 문장채집 no. 500

롱블랙 8월 16일, 문장채집 no. 500

포커스미디어코리아 : 엘리베이터 TV, 아파트 단지에 스며들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786 


1. 광고 플랫폼이지만, 모든 콘텐츠를 광고로만 채우는 건 아니야. 송출 영상 1/3이 오리지널콘텐츠. 입주민을 위한 혜택과 정보, 힐링 영상이나 참여형 캠페인을 내보내. 


2. 아파트 입주민들의 고충? 층간 소음. 그래서 '소음 저감 실내화'를 만들어. 2021년 '뭄뭄실내화' 출시. 포커스 미디어는 '커머스' 가능성 확인. 


3. 2021년 10월에 출발한 '포미데이'. 매 주말 포커스미디어와 계약한 아파트 단지에 찾아가, 팝업 부스를 열고 파트너사 제품을 체험. 선물도 해. 


4. 아파트 축제도 열어. 2022년 6월, 앨리웨이. 이케아코리아와 함께 '미드솜마리' 축제. '우수 아파트상'도 제정. 광고회사를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를 만드는 브랜드'로 기억되기. 포커스미디어의 목표.


포커스미디어가 2022년 분당 수내동에서 연 돗자리축제. 근처 아파트 주민 1만2000명이 모여 플리마켓, 영화제, 팝업 부스를 즐겼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5. 내가 하는 일이 누구를 이롭게 하는지 명확히 알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확률이 높아요. 회사는 아이디어 낸 동료를 외롭게 해선 안 돼요. 실행으로 이어져야 누군가 자극을 받고, 또 다른 아이디어를 내는 선순환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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