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남성 패션 전문가 두 형제의 풋티지브라더스

롱블랙 9월 8일, 문장채집 no. 520

롱블랙 9월 8일, 문장채집 no. 520

풋티지브라더스 : 탐스와 그라미치를 발굴한 형제, 감도는 디깅에서 나온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813


1. 탐스 계약. 빠르게 움직인 것, 제품보다 아이디어에 공감한 것이 포인트. '신발이 예뻐서'가 아니라, '당신의 취지와 아이디어가 멋져'라고 접근. 브랜드의 핵심을 이해하면서요.


2. 두 형제(강원식, 강재영)의 탐스에 이은 아이템은 캐나다구스. 2012년 캐나다구스의 첫 유통사가 됐죠. 삼성물산과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경쟁에서 승리. 2015년 계약한 아웃도어 '그라미치'도 있어요. 2010년부터 일본까지 가서 사 입었던 브랜드.


3. 잡지를 읽으며. 공부한 만큼 좋은 브랜드가 보였고 기회가 보였어요. 2008년 둘은 해외 구두 브랜드 편집숍 '유니페어'를 시작. 영국의 '에드워드 그린' 미국의 '알든' 프랑스의 '파라부트' 등 11개 구두 브랜드를 들여놓아요.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 압구정 도산공원 옆 15년째 자리를. 2022년엔 100억 이상의 매출. 2022년부터는 자체 구두 브랜드 '포스트맨'을 운영 중.


16940755494c416fd692396b26f5c442f48b371872.jpg 둘은 영국의 구두 브랜드 ‘크로켓앤존스'에 12년 간 컨택하며 시도한 끝에 2020년 계약을 맺어 유니페어에 입점했다. ©롱블랙

4. 2019년 유튜브 채널 '풋티지 브라더스' 시작. "알면 좋아하듯이, 좋아하면 알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알려주는 콘텐츠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시작. 이 제품의 원단의 역사는 어떻고 그에 얽힌 인문학적 인사이트는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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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티지브라더스는 29CM와 컬래버한 콘텐츠에서 셔츠, 바지, 티셔츠의 탄생과 제작과정, 입는 방법 등을 이야기했다. 사진은 이구성수에서 진행하는 팝업 전시 '맨즈 포뮬라'에서 팬들을 만나 대화하는 모습. ©29CM


16940755414520b17bdb03e548fcb90824e05ff1c3.jpg 둘은 지금까지 1000권이 넘는 잡지를 읽었다. 일본 맨즈논노 등의 패션지를 읽고 옷을 따라 입으며 안목을 길러왔다.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


1694075571c31fa604f8708c9971b700553cc88be3.png 두 사람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멋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료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할 땐 원래 둘의 팬이었던 PD와 자연스레 대화를.. ©풋티지브라더스


포스트맨(풋티지브라더스) 인스타(1959명) https://www.instagram.com/postmanshoes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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