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2023년 11월 17일 no. 581
롱블랙 2023년 11월 17일 no. 581
웬디 맥노튼 : 뉴욕타임즈 그래픽 저널리스트가 낯선 이를 그리며 배운 것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895
1. 드로운 저널리즘. 거리에서 체스를 두는 노인, 새벽 시장에서 버섯을 파는 남자, 웬디는 다양한 사람을 인터뷰하고 그리기 시작.
2. 드로운 저널리즘을 장르를 개척한 웬디. 뉴욕타임즈, 월스트리스 저널 등 유슈의 언론이 그를 찾습니다. 웬디는 차를 나고 미국 이곳저곳을 다니며 취재
3. 상대를 정확히 그리는 게 중요한 건 아니예요. 상대가 입은 청바지가 얼마나 찢어졌는지, 모자는 얼마나 비스듬하게 쓰고 있는지가 중요해요. 모두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말해주고, 무엇이 그를 그때, 그 순간, 그 장소로 이끌었는지 알려주니까요.
4. 그림 그리기는 우리가 사는 세계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성급히 판단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요. 그렇게 완벽주의에 대한 집착을 덜어낼 수 있어요.
웬디맥노튼 인스타(14.5만) https://www.instagram.com/wendy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