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룹의 중간리더(팀장)의 MBA 코스에 '비즈니스 모더레이터'로 참여했습니다.
이승윤 교수님이 마케팅 분야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참여하는 분들은 인화원에 모여 다른 계열사 중간 리더들과 함께 과제를 해결하는 코스입니다.
이들 중에 앞으로 LG 그룹의 리더들이 나오겠죠.
플라잉웨일은 MBA 마케팅 프로그램 중 '고객경험' '고객커뮤니티' '온-오프 mix' 과정 모더레이터로 함께 했습니다. 칭찬과 응원을 통해 동기부여를 하고, 조별 토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주제에 대한 사례 소개와 생각의 물꼬를 트는 질문을 드리는 역할(코치)이었습니다.
1. 인화원에서 1day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집과 인화원까지 오갈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해 줬어요. 감사합니다.
2. 인화원을 말로만 들었지, 어쩜 그렇게 멋진가요. 조경이 정말 좋았어요.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데서 공부하면 얼마나 집중이 잘 될까요. 부러웠습니다.
3. 대기업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이런 환경과 시스템을 통해 직원 교육을 한다니. 아.. 순간 (시스템이 잘 갖춰진 큰)회사에 입사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참여하신 분들이 정말 눈이 반짝이더라구요. 대낮인데도 느껴질 정도였어요. 부디 멋진 리더가 되길 바랍니다.
사진으로 봐도, 인화원 참 멋지죠. 홀뚜껑에 새겨진 오래전 엘지의 로고(당시는 럭키금성)를 보고, 역사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오래가는 기업은 뭔가 달라도 다른. 그리해 결론은 엘지트윈스!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