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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고객 여정을 브랜드 핵심 스토리로! 마크앤샹탈

롱블랙 2024년 3월13일 no. 680

롱블랙 2024년 3월13일 no. 680

마크앤샹탈 : 고객을 브랜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라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1003 


1. 마크는 영화 같은 브랜딩을 위해 게스트의 여정을 상상하고 구체화. 이를 위해 스토리보드를. "투숙객이 공간마다 어떤 생각을 하기를 원하는지, 브랜드의 핵심 스토리를 정합니다" '복도에 들어왔을 때, 고객의 시선은 벽 조명을 향할 것이다. 그 밑에 놓인 그림을 보고,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 로비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마크&샹탈은 브랜딩을 하기 전에 꼭 스토리보드 형식으로 고객의 여정을 구체화한다. 호텔 같은 큰 프로젝트의 스토리보드는 120페이지에 달한다. ⓒMarc&Chantal


2. 고객은 그 브랜드를 사람으로 치환했을 때의 표상. 마켓 세그멘테이션과 달라요. 의인화를 하면 브랜드를 아주 직관적이고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전체적인 색상, 표정, 목소리 톤도 표현. 그게 바로 의인화. 브랜드의 페르소나와 마켓 세그멘테이션은 다르다. 브랜드의 페르소나, 바로 주인공.


3.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슈를 리서치하는 건 너무 중요. 그걸 해석하고 활자하는 건 또 다른 문제. 저널리즘을 하는 기자처럼 스토리보드에 옮겨 적어야 의미가. 브랜딩은 디자인보다, 말로 먼저 설명해야 합니다.


홍대 라이즈호텔의 로비. 핑크색 바닥으로 크리에이티브한 분위기를 살렸다. ⓒMarc&Chantal


마크앤상탈 인스타(1476) https://www.instagram.com/marc_cha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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