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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나다움 고집말고, 변화무쌍한 나를 인정하자

롱블랙 2025년 3월8일 no. 990

롱블랙 2025년 3월8일 no. 990

어른을 위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판타지로 배우는 실전 처세술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1367 


1. 나다움을 고집하지 말고, 변화무쌍한 내 모습을 인정하자. 그래야 험한 세상을 더 지혜롭게 살아 나갈 수 있다. 앨리스가 그랬던 것처럼요.


2. 우리는 다양한 페르소나를 쓰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페르소나가 많으면 혼란. '진짜 내 모습'이 기억나질 안않아요. "어머 어머! 오늘은 정말 이상하네. 어제만 해도 정상이었는데. 밤사이 내가 변한걸까. 생각 좀 해봐야지.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괜찮았었나? 조금 다른 느낌이었던 것 같기는 해. 그런데 내가 달라졌다면, '도대체 나는 누구지?' 아, 도무지 알 수가 없잖아"


3. 하지만 앨리스가 모습을 바꾸지 못했다면? 모험을 시작할 수 없었을.. 페르소나는 '내 안의 숨은 가능성'이라고. 앨리스처럼 내 페르소나를 적극 활용해 보는. 어떤 환경에도 손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페르소나를 ‘내 안의 숨은 가능성’으로 볼 때, 변화무쌍한 환경에서도 금세 적응하는 방법을 깨칠 수 있다. 앨리스도 이를 깨닫곤, 적극적으로 모습을 바꿔나간다. ©이상한 나라의 앨페르소나를 ‘내 안의 숨은 가능성’으로 볼 때, 변화무쌍한 환경에서도 금세 적응하는 방법을 깨칠 수 있다. 앨리스도 이를 깨닫곤, 적극적으로 모습을 바꿔나간다. ©이상한 나라의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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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를 모험의 세계로 이끈 하얀 시계 토끼는, 흐트러짐 없이 일 처리를 하는 유능함을 지니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주관을 갖고, 소신 있게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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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체셔(고양이)의 대답에서 '차분함'을 읽었어요.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대신, 유연한 태도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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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는 하트 여왕에게 주눅 들지 않고 맞서며, 자신 안에 숨어있던 대담함을 발견한다. 그는 “엉터리 재판”이라며 목소리를 높이다 꿈에서 깨어난다. ‘이상한 나라’ 모험은 끝이 났지만, 그는 발견한 페르소나를 활용하며 삶이라는 모험을 이어갈 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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