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지로의 원조 #십분의일
그곳을 일군 이현우 사장님이 결혼한다. 그에 앞서 십분의일 저녁 영업전에 (그와 왕래가 잦았던) 낯대 맴버들이 모여 작은 파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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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근우 님이 찍었고, 일부 뭔가 색감과 때깔이 부족한 건 내가 찍은 것들이다. 작가는 이렇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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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님은 #언젠가퇴사 컨퍼런스 로 만났다. 나이님 부연님 준탁님 미내님과 함께 그도 연사였다(아 그리운 분들). 드라마 연출일 그만두고 와인바 시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의 얘긴 워낙 재미났다. 다음 해, 낯대로 초대했다. 역시나 낯대에서도 존재감이 와인처럼 은은하게 깊었다. 그와는 #천하장사 란 이름의 팟캐도 시도했다. 여러 장사꾼들을 초대해, 천하장사를 꿈꾸는 직장인에게 제대로 된 현실을 전하려 했다. 여러 사정으로 한 번하고, 말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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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연과 연결이 잤았던 그가 진짜 연을 만났다고 하니.. 기쁜 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