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 작가님 3개월 글쓰기 모임 끝!!
ㅡ
매달 온라인으로 2번 모였고
한 번 모일때 4시간을.. 9시 시작 새벽 1시 끝
(마지막 모임은 2시간에 끝낸다더니 또 4시간 ㅎㅎ)
ㅡ
매달 각자 1편의 글(5,000자 이상)을 쓰면
참여한 분들의 피드백과 정지우 작가님의 한땀한땀 피드백이~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가 자주가 아닌 매번!)
ㅡ
이놈의 글쓰긴 해도해도 좀처럼 늘지 않는데, 그래도 이런걸 하다하다보니 글에 대해 고민하는 마음깊은 분들을 여럿 만날 수 있다는게 감사한 일. 그러니까 작가님은 늘 그자리에 있으니, 예측가능한데 누구와 함께 3개월이냐~ 할때는 운이 진짜 중요. 그러니 이번엔 운이 증말 좋았다. 이분들 피드백 하는 걸 듣고 보고 있으면 희말라야 산소처럼 희박해지던 인류애가 뽕!솟는다.
ㅡ
마지막 수업을 했고. 이제 모두, 글쓰기 광야로. 다들 꺾이지 않고 쭈욱 가시길! 정지우 작가님은 몸 좀 돌보시길(지금은 필력만큼 체력도 너무 좋으셔요)
ㅡ
사진은 공유버전으로 찍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