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창의적 중력. 그것을 만들었을 때.

30일 질문과 답 no.14

1. 작년 퇴사하고 너무 행복했다. 뭔가 해방되는 기분이었다.

2. 내가 덕으로 진행했던 100일 프로젝트가 회사의 서비스로 만들면 어떻겠냐란 제안을 받았을 때! 넘나 행복했다.

3. 쓰임이 두드러지지 않다가, 연말 송년회가 되면. 회사에서 나를 찾았다. 사회보라고. 행복했다.

4. 스토리펀딩 pd로 일할 때 행복했다. 기획하는 프로젝트가 유저들에게 어필이 되고, 그게 돈으로 돌아오는 맛이란.

5. 낯선대학 할 때 행복했다. 이런 이들과 어떤 밤들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6. 리뷰빙자리뷰를 진행할 때 행복했다. 내 손으로 뭔가 작은 흐름을 만들고 있다는 성취감이 있었다.

7. 아이들이 크면서, 힘이 세지는 게 행복했다. 물론 말을 안 듣는 힘도 강해지지만.

8. 제주에서 크래비티란 이름을 만들고 행사를 기획했을때 행복했다.

9. 통통배, 다공동, 사람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때 행복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건 기쁜 일이다.

10. 일을 하는데, 그게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걸 느낄 때 행복했다. 문화마케팅 담당자로 일할 때, 그 느낌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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