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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빡센날

세탕 뛴 얘기다 (30일 글쓰기. 1102 둘째날)

1031일, 일이다.

오전에 15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 갔다.

구경간 건 아니고 발표하러 갔다.

올해 스토리펀딩을 통해 코칭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업 임원대상 코칭을 진짜 코칭이 필요한 개인에게 서비스 해 보잔 의도였다.


그 프로젝트에 함께한 코치2분과 함께 각 15분씩 돌아가며 발표했다. 한분은 그걸 왜 했고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얘기했고 또 한분은 그 과정에 있었던 시행착오와 교훈을 소개했다.


나는 왜 스토리펀딩에서 그걸 시도했고

진행하며 느꼈던 아쉬움이자 btc 접근방식에 대한 제안을 얘기했다.

발표는 1230에 끝났다. 점심은 패스하고 마실로 이동했다.

폴인해서 진행하는 컨퍼런스가 1시부터 시작했다.

내 순서를 기다리며 일을했다. 반차를 낸 터라 3시까진 일모드여야했다. 오전발표는 펀딩관련이라 업무의 연장이었다.


4시 정도에 발표순서가 왔다. 발표시간을 사뿐히 오바하면서 감사합니다로 얘길마쳤다. (이건 내 실수다)

 전체 행사가 끝나고 발표자와 스텝들은 밥을 먹으러 갔다.

저녁식사 중간에 나왔다. 리뷰빙자리뷰를 진행하러 안국역 방향으로 갔다. 낯대1기 도연이 안국역쪽에 다락방구구 두번째를 오픈했는데 그곳에서 리빙리를 진행했다. 공간이 너무 좋았다.


열네번째 리빙리는 조영신박사님이 리뷰어로 오셨다. 미디어오늘 컨퍼런스에서 키노트로 발표한 것을 다시 푼거다. 그날은 20분만에 퉁친걸 리빙리에서 2시간동안 풀고 풀었다.


여기까지. 10월의 마지막 날이 그렇게 지나갔다. 아이 크듯 훌쩍 지난거다. 이제 추운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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