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첫직장은 축제 사무국이었다.

100개의 질문 100번의 생각 no.45

45일 차, 10월21일(수) 

당신의 첫 직장(대학 졸업 후, 6개월 이상 일했던 곳)

왜 그곳을 택했나요?

그곳에서 건진 값진 것들은 어떤게 있나요?

ㅡㅡ


1) 축제사무국에서 일을 했다.

2) 졸업 하기 전, 아는 선배에게 전활 걸었다. 저 축제에서 일 하고 싶어요.

3) 어. 그럼 여기로 와! 해서 그곳으로 갔다.

4) 월급이 80만원 정도였다. 난 첫 직장이라(첫 월급이라) 이게 정말 많아 보였다.

5)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돈까지 받는게 너무 신기했다.

6) 재미있으니 열심히 했다.

7) 그곳에 있으면서 가능성과 한계를 두루 봤다.

8) 선배들의 모습이 그걸 대변했다. 

9) 난 이곳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경영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었다.

10)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곳에서 만든 나의 결과물. 이 다음을 설계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매거진의 이전글 그럼에도 만나야 할 사람은 누군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