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03 인터뷰 시즌3 / 퍼스널브랜딩 1문1답
'퍼스널 브랜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에 대해 100명의 '응답'을 모았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1) 2020년 인터뷰 프로젝트 시즌2 -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따로 빼,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2) 정답은 없고, 각자의 답만 있을 뿐입니다. 이들의 응답이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파워블로거 앨리스
나 자신에 대해 잘 정리하고 잘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분당에는 큰 서점이 없어 부모님을 따라 광화문 교보문고로 책을 사러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막연히 광화문을 지식의 창이라 여겼고 '난 광화문으로 회사를 다닐 거야' '나도 광화문 교보문고에 내 책을 꽂아 둘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결론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나씩 실현해 나갔습니다.
누군가는 소셜미디어를 낭비라고 말하지만 저는 소셜미디어를 퍼스널 브랜딩을 촉진하고 펼쳐낼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오랜 시간 소셜미디어를 해오며 관련 업을 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책도 제안받았으며 광화문 교보문고에 진열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내가 잘 알고 있고 잘하는 것에 대하여 주제를 정해 소셜미디어에 차곡차곡 정리해두면 나만의 기록 보관소가 되고 나 외에도 내가 잘 알고 있고 잘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 또한 검색을 통해 찾아보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소셜미디어가 사람들을 이끄는 포트폴리오가 되어주는 거죠. 또한 소셜미디어에서는 나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들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남이 봐주기를 바라는 방향대로 이끌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나'가 소셜미디어 상에 존재하게 되는 거죠. 그렇기에 전 주변에 연구를 하거나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도 내가 무얼 연구하고 무얼 잘하는지 소셜미디어에 꾸준히 기록으로 남겨두라고 합니다. 자칫 번거로울 수 있지만 훗날 나에 대해 한 번에 백방으로 알리려는 것보다 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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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를 좀 더 알 수 있는 곳들
1) 블로그 https://blog.naver.com/punky85
2)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cusoon
3) 인터뷰 전문 https://brunch.co.kr/@rory/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