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자기를 돌보라 / 질문술사 박영준

no.216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 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질문술사 박영준


1) 자신에 대한 솔직한 태도 - 진솔함

2) 타인에 대한 진실한 태도 - 진정성

3) 변해도 되는 것에 대한 유연함 및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을 오래 지속적으로 지켜내는 힘 - 지속성


성공적인 퍼스널 브랜딩은 껍데기(이름과 평판) 뿐만 아니라 알맹이가 중요하겠지요. 진정성, 진솔함, 지속성에 기반한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서는 '자기 돌봄'(자신을 돌아봄과 자신을 위한 배려)과 '서로 돌봄'(좋은 친구들과의 만남)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질문술사로서 밥벌이하며 일하는 날을 일주일 중에 3~4일만 하는 것으로 제한해두었습니다. 잘 지키지 못할 때도 많지만, 그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그 역할에 쏟다 보면 개인적인 삶과 가족과 함께하는 삶이 무너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오래오래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서, 지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ㅡㅡ

1) 질문술사 개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lwoncoach/

2) 질문술사 브런치 : 

https://brunch.co.kr/@ilwoncoach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