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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고 물어라 / 패션힐러 최유리

no.229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패션힐러 & 작가 / 최유리


글쓰기와 질문하기요.  글쓰기는 일기라도 좋아요. 써놓고 보면 행간에 설명이 없이 이어진 문장들이 있는데 그 행간에 '왜'라는 질문을 껴 넣는 거죠. 특히 부정적인 감정에 주목하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봐요. '분노'라는 감정은 한 개인의 본질적 욕망, 기본적 신념과 가치가 손상되었을 때 일어나는 감정이거든요. 


'왜 하필 그때 화가 났을까?' '왜 그 프로젝트를 마치고도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그 사람 말의 어떤 부분이 불쾌했니?' 등을 던지고 이유를 써 내려가다 보면 거기에 내가 있어요.

ㅡㅡ

1) 브런치 https://brunch.co.kr/@yurigin

2)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yuri_healer  

3) 인터뷰 전문 https://brunch.co.kr/@rory/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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