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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떠들어라 / 음식탐험가 장민영

no.232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음식탐험가 / 장민영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명확히 하기. 그렇게 스스로 판단이 섰다면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그 이야기를 나눌 것. 그다음엔 말로 끝내지 않고 행동할 것. 혼자 생각만 하고 본인이 아는 풀에서만 해답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만 해도 예전에는 그냥 이게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라고 마냥 ‘생각’하고 자기만족을 찾았지만 하나, 둘 밖으로 떠들고 소리 내며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업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국, 잘 떠들기! 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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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https://instagram.com/foodexplorer_min02

인터뷰 전문 https://brunch.co.kr/@rory/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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