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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파트너스데이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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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파트너스데이에 왔다. 출장이다.

매년 진행되는 행사고 2주에 걸쳐 진행된다.

1박2일 행사다. 초대된 파트너는 카카오에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들이다. 선호하는 일정을 택해서 온다.


10년이 됐고

카카오만의 파트너 협업 스타일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그들은 을인데

갑처럼 모신다. 그게 서로 잘 되는 길인걸 안다.


난 5년째 사회를 보고 있다.

이제 익숙한 파트너들도 있다.


올핸 두번 중 한번만 사회를 봤다.

오후에 진행되는 공식행사보다 저녁에 진행되는 저녁식사 이벤트 진행이 더 중요하다. 공식행사는 프로그램이 있어 그냥 진행이 된다. 저녁행사는 진행능력이 필요하다.

참가자들이 가져 온 선물을 어찌 재밌게 잘 분배하느냐가 관건이다.


오늘은 콘디션이 바닥이었다. 뭔가 기분이 별로였고 몸도 자꾸 쳐졌고 목도 아리까리했다. 그래도 어쩌랴. 내 몫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


다행히 잘 끝났다. 후련했고 편안히 숙소로 왔다.

샤워를 하고 맥파이로 와서 맥주한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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