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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고 이해하라 / 삶의 예술연구소 허수영

no.234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삶의 예술연구소 / 허수영


퍼스널 브랜딩. 저에게는 이 말이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자신이 가진 강점과 약점,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분명하게 직면하는 시간들을 통해 자신 안의 무엇을 세상에 공유하고 싶은지를 선택하고 다듬는 일련의 과정 같아요. 


더불어 현재의 나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매일매일 변화합니다. 때문에 퍼스널 브랜딩에 시간이 있다면 누구나 평생 해야 하는 일 같아요. 그러니 매 순간 자신을 감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겠죠. 지극히 개인주의적일 때 지극히 이타적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를 오롯이 이해하고 사랑할 때 그때에서야 진정으로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고 믿거든요. 스스로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시간들을 많이 만나세요. 나를 만나고 이해하다 보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를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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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ooyoung_lifeart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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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https://brunch.co.kr/@rory/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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