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슈퍼제너널리스트 / 다사카 히로시

읽은 책 문장 채집 no.46

2021년. 카카오프로젝트 100. [문장채집] 100일 간 진행합니다.
1) 새로운 책이 아닌, 읽은 책 중에서 한 권을 뽑습니다.
2) 밑줄이나 모서리를 접은 부분을 중심을 읽고, 그 대목을 채집합니다.
3) 1일 / 읽은 책 1권 / 1개의 문장이 목표입니다(만 하다보면 조금은 바뀔 수 있겠죠).


슈퍼제너럴리스트 / 다사카 히로시


1. 지능이란 답이 정해져 있는 물음에 대해 재빨리 정확한 답을 내놓는 능력이고, 지성이란 답이 없는 물음에 대해 그 물을을 계속 되묻는 능력이다. 즉 지성이란 좀처럼 답을 찾을 수 없는 물음에 대해 절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물어나가는 능력이다. 우리들의 일상이나 업무에서도 답이 없는 물음은 무수히 발견된다.(p. 14, 16)


2. 정신이 편해지는 쪽을 찾아 결론지음으로 빠져버리면, 답 없는 물음에 맞서는 힘. 지성의 힘이 쇠약해지는 것이다.(p. 27)


3. 상황에 쫓긴 결론짓기가 아닌 신속한 의사결정은 가능하다. 바로 마음 정하기. 특별한 각오도 없이 '별수 없다'며 수동적으로 내리는 의사결정이 아니라 이렇게 하자!고 마음을 정해 능동적으로 내리는 의사결정.(p. 29)


4. 마음 정하기를 한 사람은 정신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그 에너지야말로 지성을 지탱하는 힘이다. 그 에너지가 있기에 우리는 '답 없는 물을'을 계속 물어나갈 수 있다.(p. 31)


5. 애정이란 관계를 끊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은 애정에 관한 수많은 정의 중에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구체적인 지침이 될 만하다. 참된 애정이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상대가 나에게 아무런 이익이나 기쁨을 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상대를 계속 떠올리는 힘이며, 상대에게 언제까지나 마음을 내어주는 힘이다. (p. 3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