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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보다 쇄신하라 /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 권기효

no.254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 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 / 권기효


1) [보통의 삶 속에서 딴짓 하기] 

창업, 크리에이터보다 더 중요한 건 ‘보통의 삶’이라고 생각해요. 대단한 일만 생각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는 딴짓을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2) [꾸준함, 혁신보다 쇄신] 

혁신이라는 말이 도처에 널려있는데, 혁신을 쫓기보다는 쇄신. 그렇게 뼈가 부서져라 노력할 수 있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 꾸준함 속에서 내 전문성과 브랜드가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3) [기록하기]

저는 일기장이 기록의 도구였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기록할 수 있는 시대이기에, 나에 대한 기록을 촘촘하게 해 두면,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욱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소한 이야기가 ‘나’의 가장 중요한 부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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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 http://fb.com/kihyo.kwon   

인터뷰 전문 : https://brunch.co.kr/@rory/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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