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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과 수단을 기억하라 / 콘텐츠큐레이터 서희정

no.257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 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콘텐츠 큐레이터 / 서희정


이제 누구든 ‘개인의 시대’로 가고 있어요. 중요한 것은 어떤 개인으로 보일 것인가인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브랜딩의 2가지를 기억해야 해요. 바로 1)본질 과 2)수단 


본질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거나 바뀌지 않는 가치관이에요.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는 바뀔 수 있지만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인지는 바뀌지 말아야 해요. 저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곳이나 순간, 상황이라면 결코 주저하지 않죠. 수단은 말 그대로 그 본질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이에요. 상황에 맞게 가장 적합한 모습으로 바뀔 수 있죠. 저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래서 이를 위해 콘텐츠큐레이터, 미디어 전문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수단은 나와 다른 사람과의 차별성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남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나만의 모습을 찾아낼 수 있는 매력을 찾아내면 퍼스널 브랜딩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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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 https://brunch.co.kr/@rory/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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