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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라 정리하라 꾸준하라 / 제주 박경호

no.258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 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제주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박경호


기록과 정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기록은 우리 삶에 중요한 경험과 데이터로 남게 됩니다. 기록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금세 사라져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이왕이면 그 기록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나름의 방법으로 정리되어 있다면 언제든 찾아볼 수 있고, 여러 기회가 왔을 때 기회가 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 믿고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한 가지 더 한다면 ‘꾸준함’인 듯해요. 습관만 잘 만들어진다면 어떤 일을 하든 간에 가장 큰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돼요. 물론 나랑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빠르게 포기해야 하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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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 https://brunch.co.kr/@rory/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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