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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 쪼개라 / 야나두 유정아

no.259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 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야나두 유정아


내가 잘하는 일, 그리고 좋아하는 일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를 잘한다면 그걸 왜 잘하는지, 근본적으로 나의 어떤 능력이 실력을 떠받치고 있는 것인지 이해하고, 좋아하는 일 역시 그 일의 어떤 부분이 내 마음을 울리는지 오래 생각해보는 것이죠.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것은 결국 각자가 가진 능력과 기호를 조합해 나만의 것을 만드는 일이므로, 새로운 기계를 만들려면 기존 것의 가장 작은 부품까지 다 이해해야 응용할 수 있는 것처럼 이것 역시 ‘나’라는 사람의 기호와 능력을 가장 작은 단위로 쪼개 봐야 정확한 방향성을 가진 조합물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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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 https://brunch.co.kr/@rory/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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