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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를 걸쳐라 / EBS 김민태

no.262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 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EBS / 김민태


의식적인 노력 이전에 씨 뿌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씨 뿌리기 전까지는 잘 몰라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그렇게 되면 이미 뿌린 씨가 운명이구나 하면서 그냥 사는 거예요. 밥줄 하나 챙겨 놓았으면 나머지는 찾아다녀야 해요. 양다리라고나 할까. <인생학교 일>을 쓴 로먼 크르즈나릭은 ‘가지치기’라는 말을 했어요. 같은 의미입니다. 


ㅡㅡ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mintae 

인터뷰 원문 https://brunch.co.kr/@rory/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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