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자주 멍 때려라 / 열린책들 홍유진

no.272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 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열린책들 / 홍유진


하하 제일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 스스로 퍼스널 브랜딩이 잘 안 되는 사람이라... 전 아직도 저를 잘 모르겠거든요. 본질적인 이야기라 와 닿지 않을 수 있지만, 겉으로 잘 포장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돈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실이겠죠? 책을 많이 읽고, 머리를 자주 푹 쉬게 해 주어야(멍 때리는 시간이 있어야) 내실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ㅡㅡ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uroom17/  

인터뷰 전문 https://brunch.co.kr/@rory/488 



매거진의 이전글 재미있게 하라 / 춤in 김연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