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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분석하고, 열어두라 / 강필호

no.273 인터뷰 시즌3 / 퍼스널 브랜딩 1문 1답

<평생직장 개뿔, 개인의 시대>란 컨퍼런스 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목에 격하게 공감했었죠. 회사에 헌신도 중요하지만(그러다 헌신짝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ㅠ), 스스로 지켜(성장시켜)야 한다는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어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임팩트. 시대를 지탱해 온 거대하고 견고했던 탑들이 무너지고, 이제는 그 땅에 작고 새로운 것들이 재빠르게 자릴 잡고 있는 걸 봅니다. 이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속(명함)보다 '지속가능한' 개인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그 흐름을 타고, 도도하고 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즌2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큐레이션(빼기)했다. 100개의 레퍼런스를 참고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가 보자.


평생직장은 없고, 이제 <개인의 시대>라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데요, 그것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콘텐츠전문가 / 강필호


자신을 온전하게 탐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타인, 나아가 대중과의 접점을 열심히 모색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여기에서 자신이 지닌 능력과 취향을 파악해야 한다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예요. 탐구되고 정돈되지 않은 개인의 아이덴티티는 유의미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없을 테니까요


그런데 ‘퍼스널’에 해당하는 이런 역량이 ‘브랜딩’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다른 누군가의 니즈나 생각에 부합해야 하고 결과적으로는 설득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분석하는 것 못지않게 나를 어디에 어떤 방향으로 어필해야 할지에 대해서 언제나 눈과 귀를 열어두는 것 역시 중요하겠죠.


ㅡㅡ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lowin_water   

인터뷰 전문 https://brunch.co.kr/@rory/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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