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2020년, 대교의 세가방(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프로젝트에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대교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독립책방을 후원하는 프로젝트였다(이 프로젝트는 매해 진행이 되고 있다). 어반플레이에서 그 프로젝트를 주관했다(난 당시 어반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어반레이어'의 멤버이기도 했다). 그 프로젝트의 피날레는 연남장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BBB(Between Book and Book)'였다. 나는 그 행사의 모더레이터로도 참여했다.
그게 인연이 되어, 대교 사회공헌팀과 종종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올해 다시 협업을 했는데, 빡독 온라인 강의(빡독 위드미) 프로젝트였다. 하반기 컨퍼런스 협업도 제안을 받았는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그걸 잘할 수 있는 '북크루'를 소개해줬다.
빡독은 빡세게 독서하자의 줄임말이고, 대교의 전 국민 독서몰입 프로젝트다. 아래 사이트에서 매달 다양한 독서 관련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플라잉웨일과 협업한 '위드미'는 그 이벤트 중 하나다.
https://bbakdok.com/main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총 5번의 [빡독 위드미]를 플라잉웨일이 맡았다.
[플라잉웨일 역할]
5번의 강의 기획
1) 테마 기획
2) 테마별 작가 섭외
3) 작가 협업(강의 준비를 위해 강의 소개 자료 준비, 강의 자료 준비 체크)
* 5번의 강의
1) 6월 _ 박세인 작가 : 콘텐츠의 힘
2) 8월 _ 박요철 작가 : 스몰스텝
3) 9월 _ 신정철 작가 : 독서모임 노하우(본 강의는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분들 대상 진행)
4) 10월 _ 강미정 작가 : 말하기의 디테일
5) 12월 _ 정재경 작가 : 초록생활
강의는 줌으로 진행이 되었고, 빡독 사이트에서 신청을 한 분들이 초대되었다(무료). 진행은 대교에서 본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분이 챙겼다(감사합니다!)
빡독 프로젝트에 함께해 준, 작가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빡독 프로젝트에 초대해 준, 대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