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과분하게 많이 들었어요.
근데요. 제가 더 감사해서 드리는 거예요.
그걸 평소에 말로 잘 표현을 못해 참고 참았다가 일 년에 두어 번 날 잡고 눈에 보이는 무언가로 표현하는 시기가 있는데 올 해 두 번째는 '가을에 온 로산타' 컨셉이에요.
이렇게 준비할 때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기존의 명단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일이 년 사이에 명단이 계속 업데이트가 되었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포장을 뜯으며 잠시라도 웃으셨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마음이 무척 기쁩니다.
힘든 날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올 한 해가 참 좋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 건 당신 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감사한 마음 오랫동안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당신 덕분에 저는 오늘, 작년과는 다른 오늘의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_로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