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새벽 4시에 일어난다. 눈을 말똥거리다가 핸드폰 보다가 시간낭비 말아야겠다 싶어서 작업을 시작했다.
요즘은 맘 편하게 작업한다. 내가 그냥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다 하기 때문인데, 그 전에는 왜 그렇게 못했느냐면 이게 다 자신감 부족이었던 것이다. 특히 설명할 수도 증명되지도 못하는 내 모습에 대해 말할 자신이 없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싸울 힘이 없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작업에 대한 논리적 설명을 요구하고 이성적 판단이 되거나 납득이 되어야 한다 생각하더군.
그래서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공부했지만 이제는 그냥 모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하기로 했다.
나는 공감각자요!
나는 소리를 보고 색을 듣는다!
물론 이건 빙산의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