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 그립고 그리운 순간이 있다.
마음이 눈처럼 펄펄 공기중에 나부낄 때,
자주 듣는 노래는,
시를 노래로 만들었다는 데 듣고 있으면 마음이 알싸하다.
공기중에 흔들리는 그 눈과 함께 가만히 앉아서 따라부르면서...
'나를 잊지 말아요' 라고...
나도 찬 바람속에 노래처럼 속삭인다.
가수 개인사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래서 매번 다른 사람의 노래보다 이 가수의 노래를 굳이 찾아서 듣는다.
같이 들으면 가수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불평을 할까봐 혼자서만 주로 듣는 노래이다.
따라올 수 없는 감성이 있는 아름다운 이 노래, 어쩔 것이냐...
겨울이 오고 눈까지 평펑 내리면 유리창에 코를 대고 앉아서 듣는 이 노래,
나의 아주 어린 시절 까지 기억나게 만드는 노래이다.
https://youtu.be/0Ue4Px-Nev4?si=4LZiqq87LouJHV5w
여러번 듣고 싶어서 그럴 때, 자꾸 들으려고 같은 노래를 여러 개 연결해보았다.
그대는 그런 노래가 있는지?